The Making of "Normal Family" in Korean Protestantism: Focused on the Strategy of Otherization and Subjectification

본 연구는 최근 한국 개신교에서 등장하고 있는 ‘정상가족’ 만들기의 성격과 그 효과를 타자화 전략과 주체화 전략을 중심으로 분석한다. 후기산업화 사회로 진입한 이래 우리 사회에는 근대적 핵가족모델이 해체되고 1인가족, 비혼가족, 동거가족, 동성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가 출현하고 있다. 개신교는 이를 심각한 위기로 보고 가족의 회복을 통한 정상가족 만들기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. 이때 정상가족이란 성 역할에 따른 구성원의 기능을 중시하는 가족모델 즉 부양자로서의 남성노동력과 여성의 재생산노동에 근거한 근대적 핵가족이다. 개신교의 정...

Full description

Saved in:  
Bibliographic Details
Main Author: Lee, Sookjin (Author)
Format: Electronic Article
Language:Korean
Check availability: HBZ Gateway
Fernleihe:Fernleihe für die Fachinformationsdienste
Published: Han gog jong gyo hag hoe 2022
In: Chongkyo yŏnku
Year: 2022, Volume: 82, Issue: 1, Pages: 87-112
Further subjects:B 정상가족
B Homosexuality
B Heteronormativity
B 한국개신교
B 타자화
B Otherization
B Nuclear family
B Subjectification
B 주체화
B 핵가족
B Korean Protestantism
B 동성애
B Normal Family
B 이성애 중심주의
Online Access: Volltext (lizenzpflichtig)
Volltext (lizenzpflichtig)